#1
韓 우버, 일방통행 버리고 쌍방소통 나선다
혁신을 앞세워 기존 질서에 독불장군처럼 거침없이 맞섰던 우버가 달라졌습니다. 우버는 처음 한국에 진출할 당시 법이 기술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비판과 함께 혁신만 강조하다 한 때 시장에서 퇴출했지만 지금은 정부와 대화와 타협을 통해 어려움을 풀겠다며 자세를 낮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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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디선가 봤던 상품인데!"?나를 따라다니는 온라인 광고 '부상'
특정인을 식별해서 맞춤형 온라인광고를 제공하는 맞춤형 광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3년 처음 등장해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프로그래매틱 광고는 온라인에 접속한 네티즌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개인 취향을 파악하고, 관심 상품 광고를 반복해서 노출해 주는 기술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정확한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춘 기업 간 시장 선점 경쟁이 한층 심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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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악사용에 까다로운 페북 라이브…왜?
현재 페이스북은 음원 저작권 보유자들이 제보해올 경우 침해 사실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한해 방송한 개인에게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건 페이스북이 음원 사용 허가를 받지 않아 방송 내 음원 송출이 모두 저작권 침해로 규정되기 때문인데 이와 관련 페이스북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생중계, 사진, 영상, 음원에 관계없이 저작권 침해 관리는 동일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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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뷰티 제품 성공 비결은…'SNS 입소문'과 '반복 구매'의 시너지
온라인이 뷰티 제품의 중요한 판매 채널로 자리 잡으면서 뷰티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관계자는 "온라인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에 대한 반복 구매가 용이한데다, SNS를 활용한 마케팅이 활발해지면서 입소문의 효과를 즉각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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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불황형 소비시대, 창업시장도 신마케팅 전략 필요
자영업자의 매출 빈곤이 심각해지면서 불황형 소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불황형 소비란 제한된 구매력으로 만족을 추구해 제품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는 소비를 의미하는데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은 “저성장이 지속되고 소득성장 정체로 인해 비용 절약과 만족의 최대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행태가 확산될 것”이라며 “변화하는 소비행태에 맞춘 프랜차이즈 업계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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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은행과 고객의 연결고리 'SNS'…인기BJ·감성 모아 태산
상품 정보와 이벤트를 전달하는 것에 그쳤던 은행들의 SNS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비대면 거래 고객이 90%를 넘은 상황에서 SNS가 새로운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인데 은행권 최초로 인기 유튜버와 협업을 진행해 모바일 뱅크 사용법을 알리고 ‘당신의 하루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로 고객의 감성에 소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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