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광고, 오프라인 구매 활동까지 추적
구글이 인터넷에서 광고를 본 사용자가 실제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입했는지 알 수 있는 새로운 광고 상품을 개발해 주목 받고 있지만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미국 내에서 사용되는 신용카드와 직불카드의 약 70%를 추적할 수 있으며 미국 내에서만 운용이 시작된 상태지만, 향후 전 세계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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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급증하는 '반품족'… 리턴어블 마케팅 '쑥쑥'
10명 중 2명은 반품한 경험이 있고, 월 1건 이상 반품한 소비자도 5년 전과 비교해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반품이 일상화하면서 새로운 시장과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유통업체들은 고객이 편한 시간, 가까운 장소에서 반품할 수 있도록 편의점 등 다양한 채널을 마련하고 있고 반품된 물건을 손봐서 재판매하는 리퍼브(‘재단장하다’라는 뜻의 ‘Refurbished’ 약칭) 매장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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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베이코리아, '옵션가격' 꼼수없앤다..."원 아이템-원 리스트"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과 옥션에서 추가 선택 조건에 따라 최종 결제 비용이 바뀌는 '옵션가격'을 폐지합니다. 상품 하나에 검색 값 하나를 노출하는 '상술 없는' 판매 정책으로 쇼핑 편의를 높이게 되는데 고위 관계자는 “IoT쇼핑 시장 개화에 따라 사용자가 요구하는 상품을 정확하게 제공할 새로운 쇼핑 플랫폼 구조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원 아이템, 원 리스트(One item, one list)' 현실화로 미래 쇼핑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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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인·자영업자 위한 ‘셀프광고’ 플랫폼, ‘애드파이’
잘 나가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운영진이라면 한 번쯤 내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 수익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봤을 것입니다. 이번 5월 온라인 광고 플랫폼 개발 기업 곰팩토리는 간단한 절차와 과정을 통해서 개인 블로그나 중소형 매체가 스스로 광고를 달 수 있도록 하는 셀프서비스 플랫폼 ‘애드파이‘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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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냅챗, 페이스북 아성 뛰어넘기 힘든 이유?
페이스북의 광고는 사업자별 맞춤형 광고로 제공되고 있으며 검색 연동형 광고나 제품목록 광고보다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광고매출의 50%를 북미지역에서 올리고 스냅챗, 구글 등과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20억명에 달하는 이용자와 콘텐츠 이용 성향을 토대로 한 맞춤형 광고로 경쟁에서 앞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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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삼성전자, 카카오톡 잡을 '문자메시지' 출격 대기
삼성전자가 RCS(Rich Communications Services) 론칭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RCS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만든 메시지 규격인데 이 서비스를 장착한 스마트폰 소비자들은 카카오톡, 라인 등과 달리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도 기존 SMS 전송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메시지, 고해상도 사진 전송, 그룹 채팅 등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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