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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마케팅 전문가들 한 자리에 모인다
콘텐츠 마케팅의 흐름과 미래를 한 자리에서 확인하는 ‘콘텐츠 마케팅 서밋 2017’이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행사에는 국내외 콘텐츠 마케팅 전문가들인 월스트리트저널, 스브스뉴스, 구글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며 글로벌 트렌드나 스토리텔링, 바이럴 마케팅, 디자인 및 다수의 팔로우를 거느린 콘텐츠 스타트업 등의 사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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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스타트업 업계
숙박 스타트업 여기 어때를 시작으로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는 지난 14일 고객정보가 대량 유출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중소 업체들 사이에서 보안사고가 잇따르는 건 사업 확장이나 마케팅에 매진하는 ‘갈 길 바쁜’ 소규모 기업들이 보안을 크게 중요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다른 스타트업이 보안사고로 홍역을 치르는 모습을 보고서야 보안문제에 눈뜬 이들이 적잖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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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인 85% “모바일로 뉴스 본다”…미디어 광고 지형도 요동
여론조사업체 퓨 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기기로 뉴스를 읽고 있다는 응답자가 85%에 달했습니다. 지난해와 2013년에 퓨 리서치가 실시한 동일한 설문조사에서는 그 비율이 각각 72%와 54%를 기록했고 이를 보도한 경제주간지 포천은 모바일기기로 미디어 소비 패턴이 바뀌면서 언론과 광고업계의 지형도는 변화를 거듭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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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꼼수 마케팅 시대는 지났다
인터넷쇼핑을 하다 보면 노출된 상품 외에 별도 조건을 선택하면 추가 요금을 더하는 행태의 상술이 많습니다. 온라인쇼핑 업체들은 10여년 전부터 옵션 가격을 모객 마케팅 핵심 수단으로 활용했는데 관계자는 “이베이코리아도 옵션가격을 단계 폐지하기 시작했다며 단순히 '표면 상 최저가'로 경쟁하기보다 지속성장을 위해선 차별화한 쇼핑 서비스 및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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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시장 마케팅 출혈경쟁 우려
가구 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 판관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어 출혈경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판관비가 늘어나는데는 특판시장 중심이었던 가구시장이 소비자 거래로 옮겨가면서 광고 등 마케팅에 주력한 영향인데 업계 관계자는 "건설사 위주로 거래됐던 특판시장이 줄고 소비자 시장이 커지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중요해졌다"며 "인지도가 결국 매출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위권 경쟁이 더 치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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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어 트렌드 기능 강화…"쇼핑몰 사업자에 유용"
이번 개편에서는 성별·연령별·플랫폼별·기간별 등 검색 조건이 더욱 자세해졌습니다. 입력 가능한 검색어도 기존 3개에서 5개로 늘렸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는 검색어 트렌드 기능 강화가 유행에 민감한 쇼핑몰 사업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는데 예를 들어 20대 여성이 많이 찾는 쇼핑몰 사업자라면 고객층이 '부츠컷 청바지'와 '와이드 청바지', '스키니진' 중 어떤 단어를 쇼핑 목적으로 많이 검색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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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m-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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