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반기 광고시장 맑음..코바코
2017년 하반기 종합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는 상반기보다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광고주가 많았습니다. 매체별로 온라인-모바일이 강세를 보였으며 지상파 TV도 소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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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광고홍역 앓은 구글‧페북 “그래도 믿을 건 광고”
최근 글로벌 IT기업 구글과 페이스북 모두 광고 탓에 한 바탕 홍역을 앓았습니다. 구글은 지메일을 검색해 제공하던 타깃 광고가 논란이 돼 이를 결국 중단했고 페이스북은 광고 클릭수를 실제보다 과장 집계하게 만든 시스템 오류가 드러나 문제가 됐습니다. 구글은 논란을 피할 새 타깃광고를 내놓을 계획이며 페이스북은 TV프로그램 제작에 본격 나섭니다. 관계자는 새 광고유치를 겨냥했다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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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라인 뷰티 브랜드의 시장진입 공식,,,? 온오프라인 전략
단독 매장 하나 없이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판매하는 뷰티 브랜드들이 SNS를 기반으로 최근 몇 년 사이 눈에 띄게 늘어났습니다. 구매 욕구를 일으키는 영상은 물론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단기간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프라인 헬스앤뷰티 스토어라 불리는 올리브영이나 롭스 등에 입점하여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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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셜커머스도 속속 '자체 브랜드'...'생수' PB까지 선봬
유통가 온오프라인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셜커머스업계도 자체 브랜드(PB) 출시나 강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티몬은 '236 미네랄워터' 생수를 출시했으며 쿠팡도 자체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조사 브랜드 대신 자사 브랜드를 붙여 판매하는 PB제품은 유통과정 축소로 마진을 줄이고 소비자가를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행보는 지속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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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상 현실 세계에서도 구글의 광고는 멈추지 않는다
지상 최대 광고 업체 구글이 이미 가상 현실 세계 광고를 장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구글 내부에서 독특한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에어리어120에서 가상 현실 세계 광고를 구현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개발자가 쉽게 구현할 수 있고 사용자 역시 불편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몇 가지 방법을 이미 착안해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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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품에 예술 작품을 입히다…제약사 `아트 마케팅` 눈길
제품 포장에 예술 작품을 입혀 판매를 촉진하는 제약사들의 `아트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동아제약의 `템포`는 프랑스의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차용했고 종근당은 펜잘큐는 `아델브로흐 바우어의 초상`이라는 명화를 제품 포장에 입혔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예술 작품을 제품에 접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 갈 수 있고 제품의 세련미가 더해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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