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들이 가격 올릴 때 우리는 내린다”... 식품업계에 역발상 마케팅 속속 등장

올 들어 햄버거, 피자, 라면 등 외식·식품 물가가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최근 가격을 내리는 품목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들 품목은 품질을 높이면서 가격을 내리거나 가격 변동 없이 제품 증량을 통해 경쟁사 제품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데 관계자는 “평소 소비자들은 가격에 매우 민감하다”며 “물가 상승기에 가격을 낮추는 ‘역발상 마케팅’은 판매와 매출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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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프라인 영업점포가 다시 뜬다…공간 마케팅 치열

최근 은행권 영업점포 통폐합 결정이 잇따랐지만 자산관리고객 등 오프라인 수요가 여전히 상당한 만큼, 영업점으로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편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영업점포를 변화시키고 있는데 관계자는 "비용을 넘어 고객 로열티와 브랜드 강화 차원에서 영업점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브랜드 평판과 장기적 고객관계 측면의 성과관리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영업점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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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디지털 손해보험사 시대 개막...성공 관건은 '상품 차별화'

'디지털 손해보험사' 시대가 개막했습니다. 가입과 상품 소개가 비대면 채널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기존 손해보험사들의 사이버채널(CM), 다이렉트, 인터넷 영업 등 일면 비슷하지만, 정보통신사업자(ICT)와의 협업과 기존 손해보험사와 별도로 법인을 설립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업계에선 모바일 앱 이용 확대에 주력하고 있고, 디지털 손해보험사가 성공하려면 상품 차별화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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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통채널, 소비자 맞춤형 ‘송곳 마케팅’ 가능

4차 산업혁명 시대, ‘21세기 원유’라 불리는 데이터를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소위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소비 생활도 보다 윤택해질 전망입니다. 많은 데이터 축적·활용이 가능해지면 성별, 나이대별, 지역별로 구매 패턴을 파악이 쉬워지는데 이에 따른 옴니채널 구현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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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젠 '빵'도 구독한다..구독경제 전방위로 확산

구독 경제란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아쓰는 경제 활동을 뜻하는데크레딧스위스는 전세계 구독 시장이 2016년 약 470조 원에서 2020년에는 약 594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식·음료,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까지 월 정액 모델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관계자는 "구독경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비즈니스 스탠다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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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네이버 맞춤형 실검, 시사·엔터·스포츠로 확대

네이버의 AI 기반 검색어 추천 시스템 ‘RIYO(리요)’가 적용되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카테고리가 시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영역으로 확대됩니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검이 이용자 개개인의 관심과 취향이 반영된 양질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RIYO의 고도화를 포함한 다양한 기술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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