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순실그네’ 때문에…홍보·마케팅 새바람
국민적 화를 불러온 ‘최순실 게이트’가 묘하게 시장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의 정치 관심과 참여를 이끈 데 이어, 정권을 향한 ‘분노의 마케팅’(?)에도 불을 붙였습니다. 무엇보다 홍보·마케팅에 소극적이었던 자영업자들의 크리에이티브 표출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데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맥줏집에는 ‘순실-닭크네 스떽끼 셋트’ 를 만들며 얼핏 봐도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을 떠올리게 하는 네이밍이 있고 입간판 하단에는 ‘#셰프의투쟁방법’, ‘#맛의정권교체’라는 설명이 덧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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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페이스북과 구글에 떠도는 “가짜 뉴스”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미국 대선이 끝났지만, 신문과 방송은 대선 결과에 대한 시위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과 구글의 가짜 뉴스가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에 도움을 줬는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무어 인사이츠 앤 스트래티지(Moor Insights & Strategy)의 애널리스트 패트릭 무어헤드는 "미국인들은 이들 사이트에서 뉴스를 접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독자와 페이스북, 구글 모두가 이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는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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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글·페이스북에 빼앗긴 광고, 언론사는 되찾을 수 있을까
2000년을 기점으로 신문사의 광고 매출을 급전직하했고 10여년이 지난 지금, 신문 광고는 언론사를 지탱하는 핵심 수익원으로서 위상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구글을 위시한 검색광고 시장은 놀랄 만한 성장세를 이어갔고, 디지털 디스플레이 광고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200년 가까운 광고 수익의 역사도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큰 변화를 맞고 있고 구글과 페이스북이라는 거대한 플랫폼 사업자들의 독과점적 위상에 맞서 전통적인 수익원을 지켜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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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스타그램 '순간'에 충실…'한 번 보면 사라지는 동영상'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소셜미디어 플랫폼 인스타그램이 '순간'에 충실한 새로운 업데이트를 공개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라이브 비디오와 인스타그램 디렉트의 사라지는 사진과 동영상인데 페이스북의 자회사인 인스타그램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라이브 비디오는 당신의 친구, 팔로워들과 즉각 연결할 수 있도록 해 준다"며 "라이브 동영상이 끝나면 당신의 라이브 스토리는 앱에서 곧바로 사라지게 되며, 이는 당신이 언제든, 어떤 것이든 더 편안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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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타트업' 창업 열풍, 대륙을 달구다
지난 해 중국 본토에서만 443만개의 기업이 생겨났고 이는 2014년에 비해 20% 늘어난 수치입니다. 올 해 11월 현재 총 1939억위안, 우리돈으로 32조8119억원이 벤쳐자금으로 투입된 것으로 기록 돼 이미 지난 해 총액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드론 스쿨’의 수강생들은 135만원을 내고 2주 집중 과정을 신청하며 이 중 24세 추 호캉 씨는 “드론(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쳐를 창업할 계획이다”라면서 “요즘은 이게 대세인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됐고 나는 이렇게 혼자 창업해서 일하는게 체질에 맞는다”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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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삼성·애플은 왜...중국 스마트폰시장서 밀려났나?
삼성과 애플은 중국 토종업체 오포와 비보의 비 도시지역 및 오프라인 매장 중심 판매전략에 밀리면서 중국스마트폰 시장에서 급속히 입지를 잃었습니다. 폰아레나·블룸버그 등은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최대 스마트 폰 시장의 1,2위를 차지했던 애플과 삼성의 중국점유율 하락을 오프라인 매장전략의 부재 때문이라고 분석했고 급성장의 최대 요인은 가치있는 중급 제품 공급과 함께 현지 브랜드조차도 흉내내기 힘든 전통적인 직접판매 및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의 성공으로 귀결된다고 관계자는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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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중심, 마케팅에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