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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일 최신 마케팅 뉴스


#1
소상공인 광고 경쟁 부추기는 ‘인터넷 포털’‥"통제 필요"

정보를 독점한 인터넷 대형 포털사가 소상공인들의 광고 경쟁을 심화시키며 막대한 광고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토론자로 참여한 권순종 한국부동산협동조합 이사장은 ‘인터넷포털과 소상공인 상생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마련 정책간담회’에서 국내 대표적 인터넷 포털기업인 네이버의 경우 2002년 대비 2016년 현재 시가총액이 90배 가까이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검색 점유율이 74.4%에 이른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들의 주수입원인 광고수입이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니라 착취에 가까운 불공정거래 행위임을 강조하고 이를 적절히 통제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Q1yLtL


#2
신입사원 과로자살에… 日최대 광고社 덴쓰 CEO 옷벗는다

일본 최대 광고회사 덴쓰의 이시이 다다시(石井直·사진) 사장이 침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과로에 시달리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자살한 다카하시 마쓰리의 문제로 모든 책임을 지고 내년 1월 사임하겠다”라고 밝혔기 때문인데 이후 덴쓰의 살인적인 근무 실태가 세상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덴쓰는 1901년에 생긴 일본 최대 광고회사로 취업 준비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며 관계사를 포함하면 종업원이 4만7000명에 이르지만 초과근무시간, 광고주 접대 등의 문제로 일본 노동 당국에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n34nmR


#3
'약 빤' 광고로 신세대와 소통…영특한 니신 라면

일본의 식품회사 니신(日新)은 소위 말하는 ‘약 빤’ 광고로 유명합니다. 자동차와 같이 성능과 품질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에서조차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초점이 이성주의에서 스토리텔링으로 이동한지 오래되다보니 사람들이 ‘마지못해’ 소비하는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분야에서 논리적인 상품 설명보다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방식을 채택하게 된다는 것을 니신은 알았습니다. 광고 속에선 ‘유행은 지나도 라면은 니신’이라는 투로 말했지만, 그보단 ‘우리는 말라비틀어진 밀가루 덩어리만 파는 기업이 아니라, 오타쿠 문화, 하부문화, 젊은이들의 유행을 아는 기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aOpNdm



#4
마케팅 없이 제품력으로 `뜬` 뷰티템의 시대

마케팅 격전지인 뷰티업계에서 대대적인 홍보활동 없이도 입소문만으로 '뜬' 효자 아이템들이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오로지 제품력 하나로 SNS를 통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판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로드숍 브랜드들은 신제품 출시 주기가 상당히 빨라 한 달에도 신제품이 몇 개씩 쏟아지기 때문에 마케팅을 특정 아이템에 몰아줄 수 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제품력으로 알아서 뜨는 상품들이 있어 로드숍 브랜드들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egWoH0



#5
2016 최고 인기앱은 '페이스북'·'구글'

올해 모바일앱중에서 페이스북과 구글앱이 상위를 독식하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답게 1위에 올랐으며 월평균 이용자수가 1억4천600만명으로 전년대비 14% 증가했습니다. 페이스북은 메신저(2위)와 인스타그램(8위)이 10위권에 들었으며 인스타그램은 2015년보다 36% 증가해 모바일앱 가운데 매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2위 페이스북 메신저는 월평균 이용자수가 1억2천900만명이며 3위 유튜브는 1억1천300만명이었지만 10위권앱에서 가장 많은 앱을 차지한 것은 구글이었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hb9JNN


#6
4년 전 ‘출산 장려’ 공익광고, 다시 도마 위에…누리꾼 ‘부글’ “신사임당을 어디에 갖다 붙여”

누리꾼 사이에서 4년 전에 등장한 공익광고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작품은 2012년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학생부에서 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위대한 모자’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데 광고는 ‘신상임당이 율곡을 낳기 전 양육비부터 걱정했다면, 위대한 두 모자는 역사상에서 사라졌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 사고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며 신사임당이라는 위인을 ‘어머니·여성’의 역할로만 가두어둔 처사라며 비판했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5qI1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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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중심,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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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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