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바일·웹 검색기록 등 '행태정보' 보호 강화된다
온라인 검색 및 방문이력, 구매이력 등 개별 이용자의 관심사를 나타낼 이른바 '행태정보' 보호를 위한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제정됐습니다. 모바일 앱, PC 웹상의 온라인 맞춤형 광고업체들의 개인정보 남용에 대한 규제를 이전보다 강화한다는 취지입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맞춤형 광고는 광고업계에선 유용하나 이용자 측면에서 국내외 프라이버 침해 문제제기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며 "가이드라인 시행 이후 상황을 지켜보고 법제화 등 개선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mv4wzO
#2
“나 잘 알지?”… ‘브랜드 익스텐션’ 마케팅 각광
불황기 매출 저성장 시대에서 기존에 잘 알려진 브랜드를 이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확장하는 ‘브랜드 익스텐션(brand extension)’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이미지를 활용한 커플 티셔츠 2종, 휴대폰케이스 2종, 캔버스백 2종 등 패션 상품과 3가지 맛 초코파이가 담긴 초코파이 스페셜팩 등을 선보이며 빙그레는 자사의 스테티셀러 ‘바나나 우유’를 내세워 화장품을 출시하고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ljq1vO
#3
카카오 AI자회사 `카카오브레인` 설립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개발·서비스를 전담하는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을 설립했습니다. 특히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처음으로 대표이사를 맡아 진두지휘하며 '챗봇(채팅로봇, AI채팅)'을 개발하는 데 전력을 투구할 것으로 보이며 김 의장이 카카오 내에서 공식적으로 '대표'를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일 정도로 AI 사업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RBWWsU
#4
열세 살 페이스북, '동영상 퍼스트' 속도낸다
페이스북은 동영상 서비스에 들어갈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제작사, 방송사 들과 라이선스도 협의 중입니다. 동영상 중간광고도 고려 중이며 리코드는 페이스북이 동영상 재생 20초 후부터 광고를 넣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까지 이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생방송 기능도 강화했고 페이스북에 도입한 '라이브' 기능을 올해 자회사 인스타그램까지 확대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포털, 방송사 등이 동영상 플랫폼 주도권을 놓고 치열하게 주도원 싸움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ANzl50
#5
"나만의 드레스 입는다" 구글·H&M, 데이터기반 주문제작
IT전문매체 더버지 등에 따르면 구글은 H&M 그룹의 디지털패션업체인 아이비레벨과 손잡고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집한 이용자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옷을 주문 제작해주기로 했습니다. 구글은 이용자별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휴대전화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어웨어니스API'를 가동, 모든 센서를 활용해 이용자가 일상생활에서 이동하는 동선대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한 주일여에 걸쳐 입수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이비레벨은 이용자별 맞춤형 '데이터 드레스'를 디자인해 선보입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L9JqkN
#6
여기어때, 선정성 이어 비속어 마케팅 논란
IT업계에 따르면, 최근 여기어때는 광고 속 비속어 마케팅으로 구설수에 휘말렸습니다. 논란이 된 광고는 한국 생활 10년차인 외국인 존(John)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이 과정에서 “존 나 방 싸게 잡았어” “존 나 쉽게 골랐어” 등 다양한 대화가 오고 갑니다. 1분이 채 되지 않는 분량의 해당 바이럴 광고는 여기어때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는데 일각에서는 TV 속 광고 영상도 비속어를 연상케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58qpEX
최신 마케팅뉴스 받아보기
https://open.kakao.com/o/gYAryTn
출처 : 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중심, 마케팅에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