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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온라인 맞춤형 광고 하려면 이용자 '동의' 받아야"
유럽연합(EU)이 미국의 인터넷 공룡 구글과 페이스북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유럽 집행위원회(EC)가 10일 이용자의 인터넷 사용기록을 추적해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방문 사이트의 정보를 담은 코드 조각 '쿠키'의 수집 및 사용 동의를 적극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규정 초안을 공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EC는 규정 초안은 기업이 개인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정보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는 기업은 회사 전 세계매출의 4%의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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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야후의 추락… 인터넷 매각후 ‘알타바’로 사명 변경
1990년대 말 인터넷 포털 시대를 열며 실리콘밸리 성공신화를 썼던 정보기술(IT) 기업 ‘야후’가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과 인터넷 사업 부문 매각 협상이 종결되면서 회사 이름을 ‘알타바(Altaba)’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 보도했습니다. 알타바는 ‘대안’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alternative’와 중국의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합성어로 알려졌고 워싱턴포스트(WP)는 알타바라는 이름에 대해 “주식시장에서 알리바바의 투자 대안으로 보이도록 하기 위해서이다”라고 해석했고 한때 인터넷 업계 최강자로 군림했던 야후에 대해 “알리바바 주식의 미끼가 됐다”며 “야후가 얼마나 추락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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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멜론 삼킨 카카오톡, 시너지 효과 언제?
카카오는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이상 증가하는 등 실적규모를 키우는 데는 성공했지만 인수에 따른 상호 윈윈 효과는 아직 미미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로엔 덕을 톡톡히 보긴 했지만 1조원이 넘는 베팅액에 비해서는 효과가 부족하다는 이유입니다. 실제로 카카오 주가는 지난해 연말 성장동력이 부족하다는 지적 속 연초 대비 30% 정도 하락했으며 업계 관계자는 "로엔은 카카오 덕분이라기보다 음원 가격 인상으로 실적에 효과를 봤다"며 "워낙 장사를 잘했던 기업이라 지난해 카카오와 시너지를 봤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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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만들어주는 핫플레이스’…카페 업계, 색다른 인테리어·메뉴 입소문 '효과 만점'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페들이 새로운 분위기를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산뜻한 색상으로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습니다. 기존 점포들이 내·외관에 주로 에스프레소를 상징하는 검정이나 진한 갈색, 라떼를 떠올리게 하는 연미색 등 따뜻한 색상을 사용했지만, 최근 오픈한 카페들은 화이트는 물론 핑크·블루 등 가볍고 눈에 띄는 컬러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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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파고 넘은 광고 빅3
가상현실(VR)을 비롯한 디지털 광고와 해외 사업이 광고업계의 성장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전통 매체와 국내 시장 규모가 날로 축소되는 상황에서 신규 성장 시장 발굴 전략이 효과를 봤다는 것이 업계 평가인데 광고업계에 따르면 광고 3사는 작년 불황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광고업계에서는 "작년 영업이익이 좋은 것은 불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디지털 광고와 해외 광고 시장을 적극 공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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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술 올인' 네이버…R&D 투자비율 IT업계 '톱'
네이버가 메신저 '라인'에 이어 동영상 '스노우'와 '브이' 등으로 대박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들 서비스 성공의 자양분이라 할 연구개발(R&D) 활동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다. 네이버는 최근 5년간 매출의 절반 가량인 1조원 이상을 해마다 연구개발비로 꾸준히 쏟아붓고 있는데 비율로는 국내외 주요 정보기술(IT) 업체들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네이버가 새로운 사업 전략 키워드로 '기술'을 내걸고 있는 만큼 연구개발 활동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이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예년과 같은 기조가 이어진다면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최소 1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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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중심, 마케팅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