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년 글로벌 트렌드 '젊은 세대 주력소비층 부상'

코트라는 '2020년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젊은 소비층이 늘어나고, 모바일·소셜미디어 사용 인구가 늘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소비자 직접 판매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는데 유행에 민감하고 온라인 소비에 익숙한 젊은 소비층을 공략하려면 현지 온라인 유통망 진입, 소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등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코트라는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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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I 전문가가 디지털 마케팅에 뛰어든 이유

광고는 온라인 공간을 지탱해주는 기반이 되지만, 이용자들은 무분별한 광고 노출에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광고 제거 도구가 성행하고 있으며, 애플 등의 거대 테크 기업들도 광고 추적 제한 기능을 내놓고 있는데 쑨민 최고 AI 과학자는 “막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신 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은 고객 만족도가 높고, 만족도가 높으면 데이터가 늘고, 데이터가 늘면 성능이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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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가 시간 늘어나니···성인 교육-취미 중개 스타트업도 큰다

성인 교육 및 취미생활 시장이 커지면서 관련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취미 플랫폼들은 유명인클래스, 원데이클래스 등으로 마케팅을 펼치는 중인데 관계자는 “주52시간 근로제 도입으로 남은 여가 생활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졌다”며 “다만 최근 재능 기부 플랫폼 탈잉이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휩싸인 만큼, 회원 수가 증가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부가적인 문제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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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Z세대 마케팅은 무신사로 통한다’…대기업 넘보는 폭풍 성장 스토리

무신사는 공격적인 외형 확장 전략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 1081억원, 영업이익 26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무신사의 성공요인으로는 총 4가지를 들 수 있는데 콘텐츠 역량, 독점 마케팅, 플랫폼 경쟁력, 동반 성장 경영입니다. 무신사는 24세 이하의 Z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쇼핑몰로 유명한 만큼 콧대 높은 명품 브랜드와 대기업들도 먼저 협업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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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요즘은 가잼비 시대”…펀(fun)한 마케팅 이어져

가성비, 가심비에 이어 ‘가잼비’의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제품을 소비하는 과정에서 재미와 가치 있는 경험까지 소비하기를 원하는 펀슈머(fun-sumer)가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인데 업계에서는 펀슈머(fun-sumer)들의 소비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마케팅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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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0월 온라인 쇼핑 17%↑…‘온라인 소비’ 비중 사상 최대

10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년 전보다 17% 증가해 전체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비중 역시 사상 최대로 늘었습니다. 이는 전체 소매판매액 가운데 22%를 차지하는 액수입니다. 통계청은 소비 추세 변화와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 등이 온라인 쇼핑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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