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웨일vs구글 크롬…브라우저 시장 다윗과 골리앗
'옴니태스킹 웹 브라우저'를 자처하는 네이버의 웨일(WHALE)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구글 크롬이 지배하고 있는 웹 브라우저 시장에서 웨일이 얼마나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여러 창(TAB, 탭)을 띄우지 않고 하나의 창 안에서 모든 인터넷 작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태스킹'을 웨일의 핵심 가치로 내걸었고 브라우저 속 특정 단어를 드래그 하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로 된 페이지도 곧바로 번역이 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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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품질보다 이미지가 우선? 트럼프에게 마케팅 배워라
도널드 트럼프가 차기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전 세계가 들끓고 있습니다. 개표 직전까지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가 유력시됐기에 그 충격은 더 컸습니다. 하지만 과연 트럼프의 승리가 우연히 발생한 일인지 트럼프의 승리에서 기업이 배워야 할 교훈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1. 리서치 데이터를 맹신하지 마라 , 2. 혜택에 초점을 맞춰라 , 3. 가치의 힘을 과대평가하지 마라 , 4. 메시지는 간결해야 한다. 그가 거둔 승리는 영리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이 얼마나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다시 한 번 보여준 사건이라 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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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카오의 '멜론' 활용법은 여전히 '물음표'
카카오와 멜론(Melon)이 만난 지 10개월이 지났지만 이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의구심과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멜론 '연결효과'로 실적반등엔 성공했으나 그 이상의 시너지는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인수 발표 직후 투자자들 사이엔 카카오가 글로벌 업체로 도약할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무리한 투자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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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약삭빠른 병원 '주사 마케팅'
박근혜 대통령이 태반주사·백옥주사(글루타티온) 등 영양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에 편승해 전국 병원 곳곳이 '대통령 주사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영양주사와 전혀 관계 없는 시술을 대통령과 관련 있는 것처럼 선전하기도 하는데 대전 유성구의 한 한의원은 "대통령 얼굴은 할머니답지 않게 갈수록 탱탱하다"며 "골드 리프팅을 하면 피부색이 환해진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영양주사에 관해선 전문가들 사이에도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논쟁이 있는 만큼 모두에게 필수적으로 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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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람들이 SNS에서 상품을 사지 않는 이유
전문가들은 소셜 미디어가 분명 고객의 구매욕을 자극할 수 있는 훌륭한 툴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SNS 플랫폼은 물론 사용자도 SNS에서의 쇼핑에 큰 관심이 없어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의 역할을 TV에 비유하는데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단지 부추기는 마케팅 툴의 역할이지 애초에 뭔가를 사야겠다는 마음으로 TV를 트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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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픈마켓, 기존 유통채널과 협업 강화…‘뭉쳐야 산다’
오픈마켓이 기존 유통채널인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과 협업을 강화하며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1번가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가락시장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가락24가 11번가에 입점, 수산물·과일·채소·양곡·가공 등 가락시장의 2200여개 농수산물을 24시간 판매함은 물론 가락시장 상인들이 온·모바일 채널에서도 판매 활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판매 노하우 공유 및 교육을 병행하며 가락시장 농수산물 유통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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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중심, 마케팅에듀
